당초 에코델타시티 주거용 단독주택용지 일반분양은 지역제한 없이 전국의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었다.
부산시는 부동산 시장 및 유사 사례 등을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환경부를 적극적으로 설득, 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시의 요구에 화답해 일반분양을 부산시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반분양은 오는 12월 초 단독주택용지 '10-1BL' 152필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공급방법은 관련 법령에 따라 추첨으로 진행된다.
에코델타시티 내 단독주택 용지는 약 1413필지이며, 이 중 이주자 택지 등 우선공급 903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510필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에코델타시티 단독주택용지를 시민에게 우선 분양함으로써 부동산 투기를 예방하고, 글로벌 첨단 미래도시에서 누릴 혜택이 시민들에게 먼저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6조6050억 원을 들여 부산 강서구 낙동강 인근 11.77㎢ 부지에 아파트 등 주택 3만 가구를 지어 인구 7만6000명의 신도시를 건설하고 산업·물류시설 2.02㎢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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