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모그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나쁨'…월요일 해소 전망

김이현 / 2021-11-20 14:11:47
수도권⋅충청권 '매우 나쁨'…21일 전국 비 내리고 강한 바람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주말 내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나쁨'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울산·경북의 미세먼지 수준은 '나쁨', 그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고 예보했다. 그중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과 밤에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미세먼지는 지난 18일 오후부터 중국에서 북서풍을 타고 유입됐고, 이후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농도가 높아졌다.

서울과 경기도는 올해 5월 이후 6개월 만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오는 21일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차츰 해소될 전망이다. 22일부터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낮음'일 것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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