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는 (사)한국게임산업협회 주최, 지스타조직위원회-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지난 3월 최대 2028년까지 지스타 개최도시로 선정돼, 올해로 13년째 개최도시(Host CITY) 역할을 맡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19년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확산세로 전면 온라인으로 열었다.
2년 만에 다시 현장에서 개최되는 지스타는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에게는 게임전시, 신작게임, 이벤트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입장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1일 티켓 판매 수량을 6000장으로 제한하고 현장 판매 없이 사전 예매만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을 기존 4일에서 5일간으로 늘렸다.
코로나19 확진 증가세가 뚜렷한 미성년자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참관객은 백신접종을 완료(14일 경과)했거나 방문일 기준 3일 이내의 PCR 검사 음성 반응이 확인돼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국제게임콘퍼런스 38개 세션 '역대 최대규모'
e스포츠 페스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
올해 지스타에는 게임산업에 영향력이 큰 '메타버스' 등 게임콘텐츠 분야의 최신 이슈와 트랜드를 들을 수 있는 국제게임콘퍼런스가 3개 트랙, 38개 세션으로 역대 최대규모로 마련된다.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는 19∼21일 사흘 동안 '지스타컵 이스포츠 페스티벌(G-FESTA)'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는 부모와 자녀가 2인 1팀으로 출전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12월 12일까지 본관 3층 소전시실에서 게임과 예술을 결합한 형태의 게임 IP 기획전시가 열린다.
이번 지스타에는 부산게임기업 23개 사가 참여해 부산공동관을 꾸린다. 지난 9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 참가했던 30개 인디개발사(팀)도 'BIC 쇼케이스'에 참여해 게임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17일 오후 박형준 시장, 강신철 지스타 공동조직위원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특별무대에서 펼쳐졌다.
박형준 시장은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지스타 행사에 다채로운 요소들을 부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지스타가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국제문화페스티벌로 성장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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