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착공, 2028년 준공 계획…총 사업비 1340억원 울산 중구 내황삼거리에서 남구 오산삼거리를 잇는 가칭 '제2명촌교'의 정식 이름이 시민 공모를 통해 결정된다.
이 사업은 지난 3일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심의위원회(제6차)에서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내년 예타 통과와 함께 2025년 착공 기대를 낳고 있다.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16일 오후 2시 제2명촌교 건설 예정현장을 방문해 '명품 예술의 다리'라는 건설 콘셉트를 제시하고, 교량명 시민 공모 방침을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제2명촌교'(가칭) 건설사업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1340억 원 가운데 보상비를 제외한 건설비용의 50%가 국비로 충당된다.
울산시는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타당성 평가, 기본계획 등을 거쳐 오는 2025년 공사를 착공해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 다리가 완공되면 차량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산업로(명촌대교)·화합로(학성교) 등 태화강을 횡단하는 노선의 교통량 분산으로, 중구 병영·약사·반구동과 북구 진장동 등에서 남구 삼산동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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