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미국에서 설립된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국제 전기전자 기술자협회)는 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화를 선도하는 단체로서, 전 세계 175개국 전문가 50만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2월 'AI 보안 국제 프로토콜 위원회' 설립 당시 투피 살리바 위원장이 한국에 본부를 설립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부산시는 지난 8월부터 협약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를 거쳐 왔다.
세부적인 협약 내용은 △AI 코리아 등 부산시에서 개최하는 인공지능 관련 행사에 IEEE 및 관련 해외기업 참여 △부산시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및 국제협력·교류 △인공지능 관련 연구소·대학·기업 간 협업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부산시와 IEEE 'AI 보안 국제 프로토콜 위원회'는 부산본부 설립 준비위원회를 먼저 구성, 국내 스타트업 지원 및 인공지능 관련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국제교류의 기틀을 다지며 점진적으로 본부 설립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부산이 인공지능 분야 표준화의 선두주자 반열에 오르는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분야 관련 기업 유치 및 지역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