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새벽 연락두절된 전자발찌 착용 40대 술집서 '쿨쿨'

최재호 기자 / 2021-11-02 09:10:42
부산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이 새벽에 주거지에서 이탈한 뒤 집 근처 주점에서 잠들어 있다가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 부산경찰청 청사 전경. [박동욱 기자]

2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자발찌 대상자인 40대 남성 A 씨는 이날 새벽 2시께 사하구 장림동의 신고된 주소지를 무단으로 벗어났다. 법무부 보호관찰소는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수색 공조를 요청했다.

부산경찰청과 사하경찰서는 집중관리 순찰차 6대와 형사팀·실종팀 근무자 등 16명을 투입해 행적을 뒤쫓다가, 새벽 3시 40분께 자신의 주거지 인근 한 주점에서 잠든 A 씨를 발견했다. 

보호관찰소 측은 경찰로부터 신병을 인도받아 주소지 이탈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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