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백면에 327억 들여 한우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김도형 기자 / 2021-10-29 13:19:20
농축산부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남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1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쌍백면 일원에 최첨단 ICT 장비를 갖추고 한우 3300마리를 사육할 수 대규모 축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선정 사업개념도. [합천군 제공]

31일 합천군에 따르면 농축산부의 이번 공모사업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서 검토, 현장평가, 대면평가 등 단계별 심층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합천군은 기반시설 조성과 관제·교육센터 설치에 95억, 스마트축사·방역시설 설치 등에 232억 등 총 327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쌍백면 일원 18ha 면적에 한우 3300두 규모의 스마트 축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해 악취를 최소화하고, 사육환경·사양·경영관리를 데이터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탈바꿈해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기점으로 축산클러스터 기틀을 마련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도형 기자

김도형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