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해경과 해군 소방은 사고 해역과 표류 예상 지점에서 전날 실종된 A(58) 씨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구조 표류 예측 시스템으로 수색 구역을 지정,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실종 해역은 파고가 2∼3m로 매우 높다. 바람 세기도 초속 10∼12m로, 기상 상황이 좋지 못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 오후 4시 56분께 영도구 태종대 앞 해상에서 2명이 바다에 빠져 B(39) 씨는 구조 1시간 만에 발견됐지만 숨졌다. 구조될 당시 이 여성은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중구에서 출항해 부산 앞바다를 운항하는 379톤급 유람선에 탑승한 승객으로, 총 303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이 유람선에는 당시 1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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