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해군, 군수품 품질검사 인적·기술교류 업무협약

박동욱 기자 / 2021-10-27 10:18:35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26일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해군 군수사령부와 품질검사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영석 KR 사업본부장과 박노찬 해군군수사령부 소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선급 제공]

이번 협약은 해군 군수사령부 품질관리처에 조달되는 군수품 대한 품질검사 제도와 함정 장비·기자재 검사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 군수사령부 품질관리처는 해군에 조달되는 군수품이나 외주 정비된 장비와 부품의 품질을 책임지고 있다. KR은 2000년 이후부터 해군 함정, 잠수함, 잠수장비, 함정탑재장비 등의 안전을 확인하는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군수품 품질검사 기술 및 제도 발전을 위한 협업 △4차산업기술(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에 의한 품질검사 기술교류 △함정 장비·기자재 품질검사 기술  자문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노찬 해군 군수사령부 소장은 "4차 산업기술 발전에 따라 군수품의 고품질화가 매우 중요한 시대에 도래했다"며 "이번 민·군 간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을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함정 전투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체결식을 주관한 KR의 이영석 사업본부장은 "해군 함정 안정성 향상을 위해 높은 검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협력과 인적교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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