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알뜰주유소 사업소개 및 통합정보시스템 재구축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석유공사의 '알뜰주유소 통합정보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는 울산으로 이전해온 공공기관이 울산 토종 ICT 기업(유피시앤에스)과 맺은 최초의 단독 직접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석유공사의 설명이다. 관련 사업은 13억 원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수도권 일변도에서 탈피, 울산 ICT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신규 고용 창출 등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부터 석유 유통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알뜰주유소 사업을 추진해 온 석유공사는 연간 20억 리터의 알뜰유 공급이라는 양적 성장과 더불어 '국민 기름값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빅데이터 및 모바일 환경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알뜰유 주문·배송·재고관리 등 사업 운영 전반의 프로세스 효율화로 주유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 맞춰 울산 ICT 기업과 협력해 알뜰주유소 정책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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