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31일 핼러윈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유흥가를 중심으로 모여들 것이라며 "선제적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합동단속을 실시해 대응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박 국장은 브리핑에서 "이태원, 강남역, 홍대앞 등에서 음식점과 유흥시설 등에 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이라 말했다.
서울시 식품정책과·민생사법경찰단 뿐만 아니라 법무부, 식품의약안전처, 서울경찰청 등 총 12개 기관에서 온 200여 명이 합동점검과 단속에 나선다.
이들은 출입자 명부 관리, 사적모임인원제한, 테이블 간 거리두기, 춤추기 금지 등을 단속해 방역수칙 준수와 밀집도 완화가 제대로 지켜지는지 점검한다.
박 국장은 "그 동안 시민들이 헌신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왔는데 이번 핼러윈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며 "시는 자율방역과 현장단속을 병행해 감염 피해를 최소화할 테니, 시민들은 핼러윈주간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명일 기자 terr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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