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4일 캄보디아·미얀마 공동체와 재난대응 협약을 맺었다. 앞서 지난 7월부터 우즈베키스탄·베트남·중국·네팔·인도네시아·스리랑카·필리핀 등 나라별 공동체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는 내년에도 소수 체류 국가인 아랍권 외국인 공동체와 협약을 이어나가면서, 외국인 주민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들 외국인 공동체는 재난대응 협약을 통해 SNS 등을 이용해 자국민들의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통역지원 업무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외국인 방역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김해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 지원과 함께 위기 상황에 놓인 외국인에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각종 정보 전파와 번역 안내문 배포, 방역물품 지원, 외국인 백신 접종과 역학조사 통역인력 등을 배치해 외국인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임주택 김해시 시민복지국장은 "올해 외국인 공동체 주민들과 많은 소통의 장이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공동체간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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