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9일 '코마린' 개막…조선·해양플랜트산업 최신기술 한눈에

박동욱 기자 / 2021-10-18 08:57:13
22일까지 벡스코서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열려
30개국 700개사 참가…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진행
'제11회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코마린·KORMARINE)이 19일 벡스코에서 개막돼 22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국내외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최첨단 장비 및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 제11회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2001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총 30개국 700여 개사가 참가, 1500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에스엔시스, BIP 등 국내기업을 비롯해, ABB, 에머슨(EMERSON), 콩스버스(KONGSBERG), 바르질라(WARTSILA), 윈지디(WinGD) 등 해외기업이 참여한다. 네덜란드·노르웨이·덴마크·독일·스위스·영국·오스트리아 등 10개 나라는 공동관을 설치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조선 기술 및 기자재 해양장비 등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테크니컬 세미나'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세미나' '마린엔지니어링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관·학·연이 신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최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계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코마린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는 지난달 16일부터 전시회 누리집에서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조선업계의 불황에도 많은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불황을 극복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며 "세계 조선해양산업 중심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은 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 앞 광장에서 열린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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