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4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6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17일에는 올해 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3도 아래로 내려가거나 평년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특보를 말한다. 15도 이상 떨어지면 한파경보가 내려지며,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 모두 한파특보에 해당한다.
서울에 10월 중순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것은 기상청이 2004년 한파특보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추위는 17~18일 절정에 이른 뒤 차츰 누그러졌다가, 20~21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다시 추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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