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3분께 부산 남천항에서 출항한 5톤급 보트가 남형제도에 도착한 뒤 바닷물이 다량 유입하면서 뒤집혔다.
부산해경은 신고를 받고 연안 구조정, 경비함정, 항공기 등을 현장에 급파해 3∼4m의 높은 파도 속에서 신속히 이들을 구조했다.
이들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주변을 지나던 어선에서 구명환을 던져 줘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저체온증 이외 다른 이상이 없었다"며 "수상 레저활동을 할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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