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양계약으로 '동남권 산단'의 분양률은 34%로, 현재 총 50필지 중 17필지가 계약 완료됐다.
대경기술(주)(대표 임영하)은 2006년 설립된 부산소재 기업으로 국내외 원자력, 화력 등 발전소 설비 공사 및 엔지니어링 사업을 하고 있다. 동남권 산단 900평 규모 부지에는 원전해체 관련 기술연구를 위한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오규석 군수는 "고리원전 1호기가 영구 정지된 뒤 원전해체와 관련된 산업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원자력 비발전 분야 대형 국책시설이 밀집한 동남권 산단이야말로 원전해체분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원전해체관련 기업들이 동남권 산단 내 추가적으로 입주, 관련 산업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기장군의 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 장안읍 일원 148만㎡(약 45만평) 부지에 기장군이 군비 3211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는 곳이다.
산단에서는 수출용신형연구로 개발사업,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건립,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첨단 국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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