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에 교육·문화센터 '에듀파크' 사업 본격화

박동욱 기자 / 2021-10-01 21:00:04
이달 건축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428억 들여 2025년 준공 부산 기장군은 지난 9월28일 '정관 에듀파크'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정관 에듀파크'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부산 기장군]

1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설계 공모를 토대로, 이번 달 안에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뒤 428억 원을 들여 정관읍 모전리 일원에 2025년 준공 목표로 2023년 착공할 방침이다.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1354㎡의 규모로 건립된다. 공공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실내공연장 등 교육과 문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정관 에듀파크 조성사업'은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이다. 현재 인구 8만1000여 명의 신도시로 자리잡은 정관읍 지역주민들의 문화·교육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부산 북항마리나, 부산국제아트센터, 동래구 신청사 등 다수의 설계경험이 있는 ㈜아이엔지 건축사사무소(부산 해운대구, 대표 조현석)의 설계안이 당선됐다.

당선작은 지형을 고려한 입체적 건축물 배치(Layered City), 다양한 방향에서 남녀노소가 이용할 수 있는 개방감 높은 계획, 라임스톤 등 외부 마감재 사용으로 리듬감을 나타내는 입면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규석 군수는 "정관읍 주민들의 교육·문화 시설조성에 대한 숙원을 해결하고, 명품신도시의 교육·문화·휴식의 장(One-Stop multi complex)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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