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황매산 관광휴게소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

김도형 기자 / 2021-09-29 10:56:53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황매산 관광휴게소인 '철쭉과 억새사이' 건물이 2021년 한국건축가협회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 황매산 관광휴게소인 '철쭉과 억새사이' 건물 모습. [합천군 제공]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한국건축가협회상은 1979년 제정된 건축 분야 최고권위 상으로 건축적 성취도가 높고 건축이 목적하는 기능상 완성도가 높은 건축물만 선정하는 상이다.

황매산 관광휴게소 '철쭉과 억새 사이' 건물은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 군립공원 내 해발 850m에 조성돼 있다.

2019년 12월 연면적 445.02㎡, 지상 1층의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인근 지역 주면 181명의 출자금과 합천군이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건축물이다.

건축물은 산의 형상에 맞춰 반원 모양으로 땅에 가깝게 붙어 웅장한 자연에 자세를 낮추게 설계됐다.

콘크리트 뼈대에 철과 유리만을 입혀 완성해 철을 주재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자연과 동화되게끔 설계됐다. 

정대근 합천군 산림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연 그대로의 철쭉과 억새, 자연과 잘 어울리는 건출물인 철쭉과 억새사이를 잘 홍보해 누구나 쉽고 찾고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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