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입상자 3명에 상장 전수

김도형 기자 / 2021-09-27 14:06:56
창녕군은 2021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입상한 지역 문해교육 학습자 3명에 대한 상장 전수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 창녕군 문해교육 학습자 3명이 군수집무실에서 상장을 받은 뒤 한정우 군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남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1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지난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 6회를 맞은 이 행사에서 '나는 화가다'를 쓴 김옥조(계성면 계교마을) 씨가 배움 글 상을, 최분희(유어면 회룡마을) 씨의 '아름다운 그 이름'과 최도순(영산면 월령1구마을) 씨의 '회관학교'가 각각 행복 글 상을 수상했다.

뒤늦게 글을 배워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된 학습자들은 "못 배운 한을 풀고 싶어 열심히 공부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상장 전수식에는 평소 학습자들의 학업 성취에 큰 영향을 준 담당 문해교육사들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정우 군수는 "찾아가는 마을문해교실 및 장애인 문해교실 등을 상시 운영해 소외계층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고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언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창녕군 지역 3명을 포함해 모두 22명이 입상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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