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이 선정된 것과 관련, 서부산권의 중소기업과 근로자 지원에 5년간 국·시비 406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기업에는 고용 창출과 연계, △스마트공장 개선 △해외 마케팅 △친환경 부품 제조 등 맞춤형 지원 체제를 갖췄다. 이미 124개 기업에서 총 164명의 정규직 고용을 창출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근로자와 실업자에는 △전문상담사의 맞춤형 취업 지원 △신규 취업자 장려금 △이전직을 위한 직업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부산지역 고용상황은 양적으로는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됐지만, 안정적인 일자리의 기반인 제조업 부문에서는 더디게 개선되고 있다.
부산지역 취업자 수는 2019년 167만6000명에서 2020년 164만명으로 줄었다가 올해 8월말 현재 169만1000명이다.
하지만 제조업 취업자 수는 28만4000명(2019년)→25만5000명(2020년)→23만9000명(2021년 8월말) 등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권 기계 부품산업 '일자리 Re-start'와 같은 산업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통해 제조업의 고용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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