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2924명…내일 첫 3000명대

김이현 / 2021-09-24 21:30:12
하루 만에 역대 최다기록 경신…서울서만 1223명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24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확진자가 2924명 발생해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만 1223명이다.

▲ 추석 연휴가 끝난 23일 서울역 임시선별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문재원 기자]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92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가 2133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후 하룻만에 791명 더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224명(76.1%), 비수도권이 700명(23.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23명, 경기 806명, 인천 195명, 대구 116명, 충남 84명, 대전 80명, 충북 60명, 경북 58명, 강원 55명, 전북 53명, 부산 46명, 경남 42명, 광주 40명, 전남 27명, 울산 24명, 제주 15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30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301명 늘어 최종 2434명으로 마감했다.

이날 주요 감염사례로는 서울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39명 늘었다. 가락시장과 관련한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539명에 달한다. 또 중구 시장 관련 8명,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 3명, 강서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2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도에선 포천시 섬유가공 및 육류가공제조업체 관련 4명, 안산시 제조업체 관련 1명, 부천시 어린이집 관련 2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다음 주에 확산세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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