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덕도신공항 민관협의회 출범…27일 첫 회의

박동욱 기자 / 2021-09-23 07:35:09
가덕도 주민대표·공항 관련 전문가·시의원·공무원으로 구성
박형준 "2030부산세계박람회 이전까지 신공항 반드시 개항"
부산시는 오는 27일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한 건설을 지원할 '민관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

▲ 가덕도신공항 이미지. [부산시 제공 자료사진]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발효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과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민간협의회를 구성, 지역주민의 권익 보호와 갈등 해결을 위한 대안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민관협의회는 당연직 1명(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과 위촉직 9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 위원은 △주민 4명(가덕도 주민대표) △오원세·제대욱 부산시의원(시의원) △가덕도신공항 기술검토위원회 위원인 정헌영 부산대 교수(공항 관련 분야 전문가) △부산시 담당관 2명(신공항 관련 업무 추진 공무원) 등으로 짜여진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민관협의회 운영 원칙의 밑그림을 확정하고, 신공항 추진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민관협의회를 통해 가덕도 주민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상호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협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민관협의회 출범은 부산시·부산시의회·가덕도 지역주민이 삼위일체가 되어 주민의 권익 보호와 국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원팀(One-Team)이 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까지 가덕도신공항이 반드시 개항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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