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발생기준 역대 최다수치 추석 연휴 둘째 날인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10명을 기록했다. '주말 효과' 없이 토요일 발생 기준(발표일 기준 일요일)으로 역대 최다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10명 늘어 누적 28만593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187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명이다.
주말 검사건수가 감소하는 데 따른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수가 전날(2087명)보다 177명 줄면서 2000명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 비중이 연일 70~80% 안팎을 나타내고 있다. 본격적인 추석 인구 이동이 시작되면 수도권 확산세가 전국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역별로 보면 이날 수도권에서 1472명(77.1%)으로 발생했다. 서울 732명, 경기 544명, 인천 180명이다. 비수도권에선 438명(22.9%)으로 부산 44명, 대구 47명, 광주 21명, 대전 48명, 울산 30명, 세종 8명, 강원 46명, 충북 32명, 충남 41명, 전북 21명, 경남 11명, 제주 6명 등이다.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404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38만9587명 추가돼 인구 대비 71%가 1차 접종을 마쳤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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