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의 ESG경영 비전은 '그린 플랫폼'

김도형 기자 / 2021-09-16 15:12:45
추진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탄소중립, 지역사회, 파트너십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특성을 반영한 ESG 경영 추진 전략을 마련,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국립공원의 탄소흡수원 확대 계획도. [가야산국립공원 제공]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를 잡았으며, 공공 부문의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자연과 사람을 잇는 그린 플랫폼'이라는 국립공원 ESG 비전과 그에 따른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지표별 주요 추진 전략은 △탄소중립 사업 강화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확대 △민간 파트너십 활성화로 짜여졌다. 

지난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국립공원공단은 탄소흡수원(거머리말) 생태계를 복원하는 한편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시설물 등을 설치키로 했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 프로그램, 지역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키로 했다. 

또 민간기업이 ESG 경영 추진 시 국립공원의 유무형 자원인 각종 교육 활동과 현장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생 기반의 동반관계를 구축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립한 국립공원 ESG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ESG 경영 추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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