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내년 재해예방사업 국·도비 515억 확보

김도형 기자 / 2021-09-16 12:01:06
초계지구 310억, 내천지구 205억, 서산(월평)지구 40억원 경남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2022년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공모사업에 '초계지구'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내천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서산(월평)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또한 신규사업으로 포함되면서, 국·도비 515억 원을 확보했다.

▲경남 합천군 청사 전경.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지난해에 삼가·미곡·가현 지구 982억에 이어 2022년 초계지구 310억, 내천지구 205억, 서산(월평)지구 40억을 공모 및 신규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삼가지구 사업은 삼가면 금리 및 일부리 일원 저지대 주택 밀집 지역에 대한 내수침수 예방사업이다. 이곳 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발주 예정이다.

'초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초계 소재지와 초계시장에 항구적인 내수침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227억원이 투입된다.

'내천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는 2020년도 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율곡면 내천마을 일대에 배수펌프장 및 우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합천군은 매년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펌프장 설치, 배수관로 정비사업 등 복합적인 재해 예방사업 전반에 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준희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살기 좋은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하는 자세로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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