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10시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대선조선에서 외주업체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직원이 선박 지하 3층 탱크 페인트 도장작업을 하다가 쓰러졌다.
▲ 13일 밤 부산 영도구 봉래동 조선소에서 소방대원들이 선박 탱크 안에 질식돼 있는 근로자를 구조하고 있는 모습. [부산소방본부 제공]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탱크 내부로 진입해 40여분 만에 A 씨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박 탱크 안에 도장작업을 하던 중 시너 등에 질식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