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628명 확진…내일 2천명 안팎 예상

김혜란 / 2021-09-07 19:11:00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수보다 350명 많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또 20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2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78명보다 350명 많다.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 많으면 2000명 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19명 늘어 1597명으로 최종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7월 7일(1211명)부터 6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8일로 64일째가 된다.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024명→1961명→1708명→1804명→1490명→1375명→1597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253명(77.0%), 비수도권이 375명(23.0%)이다. 지난달 말부터 수도권 비중이 70%로 다시 상승하면서, 수도권 재확산세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시도별로는 경기 591명, 서울 557명, 인천 105명, 경남 56명, 충남 48명, 대구 44명, 충북 33명, 광주 32명, 부산 29명, 대전 28명, 강원 26명, 경북 25명, 울산 24명, 전북 15명, 전남·제주 각 7명, 세종 1명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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