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쥔닝의 기획사는 6일 웨이보 공식 계정에 "장쥔닝은 대만 독립을 주장하지 않으며, 자신이 중국인이라는 것을 줄곧 인정해왔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각에서 "장쥔닝은 대만 독립론자"라는 글이 퍼진 데 대한 해명이었다.
소속사 뿐 아니라 장쥔닝 본인도 "양안의 중국인은 모두 중화민국의 구성원이고 나는 '대만 독립론자'가 아니다"라며 "5000년 중화문명은 우리가 당당한 중화의 아들딸이 되도록 가르쳤다"고 웨이보를 통해 말했다.
장쥔닝은 2006년 '하얀거탑' 대만판 드라마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의전, 무미랑전기, 사마의 등과 영화 영혼사냥에 출연해 중국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장쥔닝의 저자세는 최근 중국 당국이 연예인들에 바짝 고삐를 죄는 정책을 취하는 것과 관련이 있어보인다.
중국 관영매체 중국대만망은 "중국에서 돈을 벌며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표리부동한 대만 연예인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웨이보 계정에 밝혔다.
KPI뉴스 / 김명일 기자 terr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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