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공사 출범 이전 '주택금융 신보 문서' 전자책으로 공개

박동욱 기자 / 2021-09-07 10:06:22
예약한 뒤 매주 수요일 오후 방문하면 열람·인쇄 가능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공사 출범 이전에 생산된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 관련 문서에 대한 디지털화 복원작업을 마치고, 부산국제금융센터 24층 '주택금융 아카이브'에서 전자책으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 주택금융공사 직원들이 '주택금융 아카이브'에서 전자책을 이용해 자료를 보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2004년 설립된 HF는 주택연금, 보금자리론, MBS 발행 등의 업무 이외에도 공사 설립(2004년) 이전인 약 40년 전부터 운영하던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HF는 보관중인 옛 한국주택은행에서 작성했던 주택보증관련 종이 문서들을 과거 주택보증정책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사료라고 판단, 디지털로 전환했다.

이번 디지털화된 기록물에는 주택보증 상품, 제도 등을 설계·운영하기 위해 검토했던 옛 한국주택은행 내부자료들과 해외 주택금융보증 조사자료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아카이브에는 이번에 디지털화한 자료 이외에도 주택금융 전문자료 1000여 종이 비치돼 있으며, 주택금융연표를 통해 주택금융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매주 수요일 오후 열람 관람하다. 공사 유튜브 채널 '랜선 아카이브 탐방'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최준우 사장은 "공사가 주택금융 희귀자료들을 디지털로 복원해 주택금융에 관심 있는 연구자·학생 및 부산시민도 중요자료를 이전보다 쉽게 접할 기회가 생겼다"며 "주택금융 자료의 디지털화를 꾸준히 추진해 누구나 전자책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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