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가족사랑의날 운영…"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

김도형 기자 / 2021-09-06 12:23:14
조직문화 개선 추진방안 발표…자유로운 연가 사용 등 '소통 강조' 경남 의령군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부서별 혁신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상호 협업 활성화에 나선다.

또한 직원들이 연가 사용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는 등 기존 딱딱한 분위기를 대대적으로 바꿔나가기로 했다. 

▲ 의령군 청사 전경. [의령군 제공]

오태완 군수는 6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바람직한 조직문화 개선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앞서 의령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행·관습 타파와 관련한 두 차례 설문조사를 거쳐 기존의 조직문화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했다. 

조직문화 개선 추진방안은 △수평적 조직문화 정립 △일하는 방식으로 업무환경 변화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한 즐거운 일터조성 등 3개 분야 10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조직문화 진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공직사회의 불필요한 관행을 근절하고 비효율적 업무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게 의령군의 목표다. 추진 방안에는 △가족 사랑의 날 및 가족과 함께하는 날 운영  △맘 편한 회식문화 조성 등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의령군은 향후 소통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혁신주간을 지정하는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가동하며 이 같은 변화 방침에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원활한 군정을 위해서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해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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