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원룸·민박 등 '미신고 숙박업소' 13곳 적발

박동욱 기자 / 2021-09-03 08:41:39
여름철 해수욕장·관광지 불법 영업 특별수사 최근 온라인 숙박 중개플랫폼을 통한 불법 숙박영업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해수욕장 중심으로 한 '미신고 영업' 숙박업소가 13곳 적발됐다.

▲ '미등록 숙박 영업'을 하다가 적발된 수영구 오피스텔과 해운대구 원룸 모습. [부산시 제공]

3일 부산시에 따르면 특별사법경찰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주변과 주요 관광지 등지를 대상으로 △청소년 혼숙 △방역수칙 위반 여부 등을 중점으로 단속했다.

적발된 업소는 해수욕장 및 해안가 주변 오피스텔과 민박 등 7곳, 시내 오피스텔 또는 원룸  6곳이다.

모두 숙박업 행태는 갖췄지만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 영업하다 적발됐다. 해당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박형준 시장은 "미신고 불법 숙박영업 행위, 방역수칙위반 등 불법 영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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