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버스정보단말기 41곳 추가…정류소 45%로 확대

박동욱 기자 / 2021-09-02 21:35:38
지난 2005년 구축된 이후 매년 조금씩 확대 울산지역에 버스정보시스템 확대사업이 준공돼, 한층 개선된 버스정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울산시는 버스 도착 예정시간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Bus Information Systems)의 올해 계획된 확대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 울산지역 버스 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설치와 노후 버스정보단말기 교체, 버스 정보제공의 질 개선 등에 들어가 지난 8월말 올해 예정분을 모두 마무리했다. 여기에는 4억47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버스정류소 41개소(중구 4, 남구 9, 동구 6, 북구 7, 울주군 15)에 버스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정류소 버스정보단말기(BIT·Bus Information Terminal)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2014년에 설치된 노후화된 버스정보단말기 24대도 교체했다. 버스정보단말기는 기존 단말기와 비교해 디자인과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화면 크기도 32인치로 대형화해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는 물론 날씨, 뉴스, 미세먼지 정보, 시정홍보 등 각종 부가정보와 장애인을 위한 음성정보도 제공이 가능하다.

버스정보단말기는 지난 2005년 구축된 이후 매년 조금씩 늘어나면서 현재 전체 시내버스 정류소(3140개소) 중 45.1%인 1417개소에 설치돼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외국인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말기에 영문표기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단말기가 없는 곳에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실시간 도착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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