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천은 임기저수지∼수영강 합류점의 총 연장 2.58㎞의 지방하천으로, 2014년 8월에 이어 지난 24일 내습한 태풍으로 2번째 범람 피해를 입었다.
기장군청은 2014년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준설공사와 교량 재가설(추진중) 사업 등을 시행했으나, 시간당 최대 80㎜ 이상 호우에는 하천 범람을 막기에 역부족이었다.
현재 기장군은 하천 유수의 흐름에 방해가 되는 퇴적 토사 준설, 주택 밀집지역 구간 홍수 방어벽 설치를 검토 중이다.
또한 규모 확장이 필요한 임기천 내 교량을 재가설하는 한편 하천과 인접한 지구단위 계획도로(소2-530호선)의 조속한 개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규석 군수는 "최근 재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임기천의 하천 범람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근본적인 대책수립을 부산시와 협의,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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