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해시, 30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로 완화…각 24일·5주만에

박동욱 기자 / 2021-08-28 16:07:08
창원시 9월12일, 김해시는 5일 자정까지 경남 창원시와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오는 30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한다.

이번 3단계 완화 조치는 창원시의 경우 지난 6일 이후 24일 만이고, 김해시는 지난 7월27일 이후 5주 만이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이 28일 거리두기 3단계 하향 조치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유튜브 '추천창원' 캡처]

창원시는 30일부터 9월12일 자정까지 2주간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날에는 김해시가 5일까지 1주간 하향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창원시는 최근 하루에 20~30명대 초반, 김해시는 10명대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다. 4단계 격상 기준은 창원은 주간 총 지역감염자 41.5명, 김해는 21.7명이다.

경남도의 3단계 조치 적용에 따라 두 도시에서도 사적 모임 금지 기준이 3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완화된다. 상견례는 8인, 돌잔치는 16인까지 허용된다.

백신 예방접종 인센티브로 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2주 경과)는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된다. 단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서는 사적모임 예외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동안 집합금지였던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부터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편의점은 같은 시간 이후 취식이 금지된다.

경남도내 27일 하루 확진자는 53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창원 20명, 김해 12명, 진주 7명, 고성 4명, 양산 3명, 사천 2명, 거제·창녕·하동·거창·고성 각 1명이다.

경남의 최근 일일 확진자 수는 △22일 54명 △23일 69명 △24일 104명 △25일 68명 △26일 73명으로 5일 만에 50명대로 떨어졌다.

이로써 28일 0시 기준 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762명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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