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8~49세 연령층은 이날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는다.
오는 29일까지 예약한 이들은 대부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이후 예약자들은 주차별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이 연령대의 예약률은 전날 기준 66.9%다. 40대가 72.9%로 가장 높으며, 뒤이어 20대가 66.9%, 18~19세 65.6%, 30대 60.0%로 나타났다. 다른 연령대나 직군의 사전예약률보다 높은 수준은 아니다.
정부는 앞서 직군별 접종, 잔여백신,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 등을 통해 백신을 맞은 이들이 있다면서, 이들까지 합하면 이 연령대 전체 인구 중 접종을 예약했거나 이미 접종한 이들이 70% 후반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특히 30대의 백신 접종 예약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미국이 공여한 얀센 백신 101만2800명분을 맞은 이들이 대부분 30대 남성이라는 점을 들었다.
정부는 추석 전까지 전 국민 70%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예약을 독려하고 있다.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가 지난 23일부터 다음주까지 701만 회분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추석 전 1차 접종 가능 인원도 확대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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