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건설 현장서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경기도 신규 확진 다시 500명대

안경환 / 2021-08-25 11:16:55

경기도 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일 만에 500명대로 올라섰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모두 58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별로는 지역발생 579명, 해외유입 8명 등이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도내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2일 397명과 23일 474명 이후 사흘 만이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환자도 6만8158명으로 늘었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먼저 양주지역 건설 현장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양주시 덕계동의 한 건설 현장에서 현장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한 결과 외국인 근로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성시 골판지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시흥시 염료제조업체에서는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9명으로 늘었고, 수원시 병원(누적 48명)과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됐다.

 

여주시 임대업(누적 32명) 및 용인시 어린이집(누적 32명)과 관련해서도 각각 2명이 추가됐다.

 

이외에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 사례가 269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68명이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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