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호우특보 발효…시간당 최대 50㎜ 폭우

박동욱 기자 / 2021-08-21 10:45:40
경남 통영·창원·고성·남해지역은 호우경보 토요일인 21일 부산·울산·경남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겠다. 

▲ 기상청이 예보한 오전 11시 현재 기상 특보 상황. [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8시5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부산과 울산에는 시간당 10~20㎜ 안팎 비가 내리고 있다. 경남지역에도 양산시·김해시를 비롯해 호우특보 발표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통영시, 창원시, 고성군·남해군은 각각 오전 7시, 8시50분, 10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표된 가운데 폭우가 내리고 있다.

비는 이날 오후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해 집중적으로 내리겠다. 22일까지 부산,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5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1~22일 해안에는 시속 30~50㎞의 강한 바람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남서풍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됨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낮 시간 집중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교통통제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세병교, 연안교, 수연교 등 3곳의 교량이 교통통제 중이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동욱 기자

박동욱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