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내 맛집에서 BC카드 긁으면 30% 할인"

박동욱 기자 / 2021-08-20 07:58:43
20일 울산시-BNK경남은행 '으랏차차 소상공인' 협약 맺어
9월 한달 태화강 카페·맛집 1일 1회 한해 차액 은행서 부담
울산시와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모은다.

▲ 울산대교가 내려다보이는 울산야경. [울산시 제공]

울산시와 BNK경남은행은 20일 오전 10시30분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 단지에서 '힘내라 울산! 으랏차차 소상공인!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수완 행정부시장과 이상봉 BNK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오는 9월 한 달간 카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태화강국가정원길이나 태화강변 주변 카페, 맛집에서 BC카드를 1만 원 이상 사용하면, 1일 1회 30%가 할인된다.

회당 최대 할인금액은 1만 원이며, 할인에 따른 비용은 경남은행이 전액 부담한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결제 전 BC카드 페이북앱에서 혜택을 선택해 태그해야 하며, 행사대상 가맹점은 페이북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인 만큼, 경남은행과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의 실속소비를 동시에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금융기관이 코로나 사태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선 데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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