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556명…일요일 최다 기록

안재성 기자 / 2021-08-16 10:01:03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어제 15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 일요일 최다 기록을 세웠다.
▲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56명으로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16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는 모습.[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56명 늘어 누적 22만5481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날(1817명)보다 261명 줄면서 지난 10일(1537명) 이후 엿새 만에 1500명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일요일 기준으로는 최다 기록이다. 전주 일요일(8일)의 1491명보다 65명 늘었다.

특히 광복절 연휴가 겹치면서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해석이 나온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보통 주 초반에 적게 나오다가 수요일부터 다시 급증하는 흐름을 나타내곤 했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발생이 1493명, 해외 유입이 63명이었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확산하면서 전국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4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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