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서 문준희 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김해은 체육회장, 박상곤 바둑협회 부회장, 안동환 바둑협회 이사, 정민화 바둑협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역대 영재팀' 선수단을 축하했다.
올해 3회째인 대회는 지난 6월28일 합천 청와대 세트장에서 조승아 3단과 이연 3단의 대결을 시작으로 시작됐다. 초반에는 '여자 정상팀'이 조승아 3단의 2연승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역대 영재팀'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 문민종 4단이 조승아 3단을 비롯해 오정아 5단, 김혜민 9단, 김채영 6단, 오유진 7단 등을 물리치고 파죽의 5연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5승 2패로 대회 2연패를 확정지었다. 문민종 4단은 7·9회 하찬석국수배 영재 최강전 우승자다.
문준희 군수는 "본 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널리 알려지고 발전하고 있다"면서 "영재 최강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문민종, 이연 선수에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합천 역대 영재 vs 여자 정상 연승 대항전'은 매년 우승 상금 2000만 원, 준우승 상금 500만 원을 내걸고 지난 2019년부터 열리고 있다. 첫 대회에서는 '여자 정상팀'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으나, 지난해에 이어 '역대 영재팀'이 2연패를 차지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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