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9월부터 AI 기술 접목 '챗봇' 민원서비스

박동욱 기자 / 2021-08-04 09:27:40
차량 신규 및 이전 등록 등 200여종 울산시는 9월부터 시민이 자주 접하는 민원을 24시간 상담하는 '챗봇'(채팅 로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인 '챗봇'은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메신저로, 챗봇 서비스가 시작되더라도 기존 해울이콜센터 업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 챗봇 서비스 사용화면 예시. [울산시 제공]

앞서 울산시는 지난 3~7월 차량등록·상수도·여권 등 3개 분야에 대해 '챗봇 민원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8월 중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시험 운영을 거칠 예정이다.

상담 내용은 해울이콜센터 설명서(170여 건)와 대표 질의응답(300여 건)을 바탕으로 도출한 차량 신규 및 이전등록, 상수도 요금 자동납부 및 이의신청, 여권 신규발급 및 여권 갱신 등 200여 종이다.

울산시는 2022년에는 울산도서관 운영시간과 편의시설 위치 안내 등 관련 분야를 서비스하고 대중교통·환경·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터넷, 스마트 폰 사용을 선호하는 젊은 민원인들이 챗봇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챗봇 운영으로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시민 민원을 편리하게 해결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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