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최근 1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모델보다 분석 속도나 정확도 수준을 압도하는 최첨단 토양분석 장비를 도입, 농가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새로 구입한 토양 정밀검사 장비 'ICP'는 고온(6000K)의 아르곤 플라스마로를 이용해 각 원자들이 방출하는 복사선의 파장 및 세기 측정으로 특정 원소를 정량 및 정성을 분석하는 기기다.
농업인이 의뢰한 토양 시료를 분쇄한 뒤 5가지 항목(인산·칼륨·칼슘·마그네슘·규산)에 맞는 시약으로 전 처리 후 ICP에 주입하면 각 항목별로 측정할 수 있다.
신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 양분 관리는 농업생산의 기반으로 농업기술에서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첨단장비 구입을 계기로 합천군 과학영농 기술지원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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