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중국 코로나 전국 확산 우려…신규 확진 98명

이원영 / 2021-08-02 14:08:12
지난달 중국 장쑤성 난징 국제공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본격적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중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장쑤성 성도 난징에서 지난달 22일 구러우구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화 뉴시스]

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통계에 따르면 전날 사망자는 없고, 확진자가 98명(해외유입 43명, 본토 발생 55명)이 늘었다.

55명의 본토 확진자 가운데 40명은 확산이 시작된 장쑤성에서 나왔고, 7명은 2차 확산 중점지인 후난성에서 확인됐다고 위건위는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 난징 루커우 국제공항에서 기내 청소를 하는 환경미화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이후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에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여서 당국이 더욱 긴장하고 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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