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감천항 근로자 방역물품 2만4000점 전달

박동욱 기자 / 2021-08-02 12:46:30
자가진단키트도 지원 부산항만공사(BPA)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감천항 현장 근로자들의 감염 선제예방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운노조 감천지부에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부산항만공사 제공]

BPA는 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천항 운영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 약 2만4000점을 전달했다.

냉동 수산물을 취급하는 감천항은 현장 하역근로자들이 어깨를 부딪히면서 일할 수밖에 없는 특수한 근무 여건을 안고 있다.

BPA는 이 같은 특수성을 감안, 지원물품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근로자가 즉각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키트 120개도 포함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철저한 방역 및 상호협력으로 최근 항만 내 항운노조원의 코로나19 확진은 다행히 없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수요자 중심의 방역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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