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입원 아동 돌봄서비스 시범지역 확대

박동욱 기자 / 2021-08-02 08:38:00
8월부터 기존 2개구에서 8개구로 늘려
아동보호사, 병원서 맞춤형 돌봄 서비스
부산시의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시범운영 지역이 기존 2개 구에서 8월부터는 8개 구로 확대된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아동보호사가 만 3개월~12세 입원 아동을 대상으로 식사·투약 돕기, 정서적 돌봄 지원 등 나이와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남구·영도구에 주소지를 둔 아동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동구·동래구·부산진구·북구·사하구·해운대구지역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찾아가는 틈새 방문돌봄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온 이 사업의 확대로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더 많은 지역에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사업수행기관인 부산시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향후 이를 부산 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며 "도시가 아이를 함께 키우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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