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8강서 탈락…올림픽 양궁 전종목 석권 불발

조채원 / 2021-07-31 15:28:14
대만 탕치천에 4대 6으로 석패 2020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에 도전한 김우진(29·청주시청)이 남자 양궁 개인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 김우진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양궁 결승전 대만과의 경기를 하고 있다. [뉴시스]

김우진은 31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전에서 대만의 탕치천(20)에게 4-6(28-28/27-29/28-27/28-28/27-28)으로 져 안타깝게 탈락했다.

앞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남자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은 앞선 16강에서 3세트 동안 9발의 화살 모두 10점을 쏴 양궁 전종목 석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의 탈락으로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메달 싹쓸이'를 노렸던 양궁 대표팀의 도전은 막을 내렸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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