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29일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31일 밝혔다.
강원도 축산당국은 발생 현장 주변을 소독하고 방역대 밖에 있는 평창군 양돈농가 7곳에도 전화예찰을 실시했다. 당국은 추가 이상 현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강원도 내 야생멧돼지 ASF 발생은 10개 시·군, 858건으로 늘었다.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ASF 양성개체 발견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ASF가 양돈농가로 확산되기 위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ASF 발생이 잇따른 지역에서 수색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폐사체를 집중 제거할 방침이다.
강원도는 "도내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권역 간 돼지 이동 및 분뇨 반·출입 금지, 매일 전화·임상 예찰 등 방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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