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현재 확진자 11명 발생
강릉시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시는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4단계에서 '강화된 3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는 외국인 간 접촉 4명, 자가격리 중 4명, 조사 중 3명 등 11명이 발생했다. 앞서 강릉시에서는 지난 26일 농촌근로외국인 13명, 자가격리·가족 간 접촉이 각각 6명, 타지역 응급 1명 등 총 26명이 확진됐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원도에서 거리두기 4단계 권고한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있고 진지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 지난 19일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시에 비해 3단계로 하향 조정된 27일 발생 양상이 특정 국적 소지자 중심으로 접촉경로를 조사 중인 건은 총 3건이다. 이에 강릉시에서는 현재 거리두기 단계인 강화된 3단계에서 발생 추이를 지켜보고 거리두기를 조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거리두기 4단계 실시로 지역 내 숙박, 펜션, 음식점 등 주요 관광 서비스 업종의 급격한 매출 감소와 여름 피서철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관련 업종들은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어 안타깝고 송구하다. 지역 경제의 어려움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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