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적극 농정으로 농산물 가격 하락을 막아라"

박에스더 / 2021-07-27 13:24:59
▲ 강원도 정선의 고랭지 배추밭.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본격 출하기를 맞는 주력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안정적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영농 일선 현장 인력지원과 소득 보전, 홍보마케팅 등의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7월 들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안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비가 위축돼 주 출하기를 맞은 무·배추 가격하락으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 고랭지 무·배추 채소가격안정제로 가격등락에 따른 농업인 소득을 보전하고 소득 불안정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토마토, 고추, 파프리카, 복숭아 등 도 8월 18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 1,200여 개점에서 29일간 67억 원 판매를 목표로 '강원도 농특산물 기획 특판행사'를 추진한다.

또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전국 최초로 강원도로 입국·배정되어 영농현장에 투입한다. 안정적인 체류환경 제공과 코로나 방역관리를 위해 주거공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도에서 직접 코로나 방역 격리시설을 확보, 제공한다.

도는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기상재해 대비 농업재해대책을 수립·추진 중으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그리고 강원도 농어촌 진흥기금 취급기관을 내년부터 수협까지 확대한다.

강희성 도 농정국장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비 위축 현상이 두드러져 소득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인들의 소득을 다양한 방법으로 보전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가 적극 농정을 펼쳐 농가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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