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랴오청 당국 등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중국 랴오청 비비고 만두 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하기 위한 착공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2억1500만 위안(약 382억 원)을 투자해 연 면적 3만6421㎡ 규모로 공장 생산 라인을 증설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장먼과 랴오청 지역에서 만두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공장 증설로 비비고 만두 연간 생산 규모를 1만6000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랴오청 비비고 만두공장의 신규 생산 라인은 내년 6월 완공되며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는 지난해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매출이 6700억 원(65%)에 달하는 등 수출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만두의 해외 판매량은 미국 다음으로 중국이 가장 많으며, 중국 만두 수요 증가에 따라 라오청 만두 생산 라인을 증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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